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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Cafe DRAPE]제주도느낌을 느끼고 싶을땐 '카페 드레이프'

홍보둥 2020. 1. 5. 12:38

안녕하세요 둥이입니다.^^

이번에 영등포구청역에 VOS콘서트를 보고와서 영등포구청 근처 포스팅이 3개나 되네요. 헤헤

 든든히 밥을먹고 이쁜카페를 찾아 나섰답니다.

찾고 찾아서 제주도느낌이 나는 카페가 있다고하여 찾아갔습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로 약10분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길 내내 음...이런곳에 카페가있다고..?

약간 이런느낌으로 찾아갔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도로변과 공사현장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다보니 뚜둔! 하고 이쁜카페가 나타났습니다.

앞쪽 인테리어 되게 이쁘지 않나요? ㅎㅎ 크리스마스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출입문쪽이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입구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많이 찍고왔습니다. :D

앞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모습입니다.

왜 제주도 느낌이난다고 하는지 느껴지시나요?ㅎㅎ

인테리어만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내부만보고 제주도 카페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감성적인 포토스팟이 있어 SNS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거 같습니다.

 

왼쪽에는 요즘 인기있는 카페들이 그렇듯 거울포토존이 있어 말 그대로

요즘 감성이 많이 담겨있는 카페입니다.

화장실도 남녀 분리되어 내부에 있으니 추운날씨에도 걱정없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스콘냄새..♥

개인적으로 스콘을 참좋아합니다 플레인스콘!

밖에 진열되어있지않아 여쭤봤는데 다행히 뒤쪽에 남아있어서

GET했습니다.!!!!>_<

스콘은 뒤쪽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듯 합니다.

카페에서 공장에서 나온 스콘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매장안에서

직접 만드는 스콘 맛이랑은 비교를 할 수없습니다.

저는 '자몽에이드' 오빠는'아이스아메리카노'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자리는 출입문 바로 옆에 통유리로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는데

밖에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꽉 막힌것보다는 좋습니다.

요즘 카페들은 전부 의자랑 테이블이 불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로지 분위기에 치중된듯... 드레이프도 의자가 편하진 않았습니다.

깜빡하고 딸기잼을 주문하지 못했는데 그냥 먹어도

역시 따뜻한 스콘은 맛있습니다.!!!(따뜻한 스콘은 사랑입니다..♥)

바닥에는 나무조각으로 만든느낌의 조각들이있는데

장난치기 좋고 밟고있는 느낌이 되게 좋았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인테리어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프랜차이즈 카페에 지쳐 분위기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영등포구청역 가실 일이 있다면 제주도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드레이프' 어떨까요?